파블로에스코바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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드라마 나르코스를 보다카테고리 없음 2020. 12. 5. 02:27
2018.12.20일 작성한 글 최근에 넷플릭스를 통해 1980년대 콜롬비아를 장악할 야심만만한 마약상 파블로 에스코바르를 다룬 드라마 Narcos를 몹시 재미있게 보고 있다. 그는 마약 제조/유통을 통해 한때 세계 7대 거부가 되었을 정도로 천문학적인 재산을 축적했었다. 실화에 각색을 더한 드라마라 극적인 연출이 많지만 그걸 인지하고 있음에도 실화라는 것을 의심할 정도로 그의 행보는 굉장히 파격적이었다. 이 드라마의 주인공인 마약상 파블로 에스코바르는 어떻게 그런 상황을 만들 수 있었는지와 그의 말을 통해 어떻게 소수의 마약상 조직이 한 국가에 그토록 지대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었는지에 대해 내 맘대로 분석 해볼것이다. 1. “우리는 모두 도둑이야.”, 홀로 할 수 있는 큰 일은 없다. 혼자로서는 아무..